노벨문학상 욘포세 수상 알아보기

가을날의 꿈과 아침 그리고 저녁으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노르웨이의 작가 욘포세가 2020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욘포세를 소개하고, 그의 작품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욘포세 작품 

국내에도 번역된 욘포세의 작품을 품절되기 전에 먼저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 이동하는 인터넷서점에서 관련 서적을 우선 살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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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포세

욘 포세(Jon Fosse)는 1959년 노르웨이 해안도시에우게순에서 태어났습니다. 1975년에는 베르겐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호르달란 문예창작 아카데미에서 강사로도 근무를 하였습니다. 이후 1990년대부터는 전업작가로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이미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유력한 후보로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는 희곡 작품들을 통해 전세계에서 수천번이상 공연된 연극으로 세계적인 성공도 이루었습니다.

욘포세 작품특징

욘 포세의 작품은 주로 가족관계와 세대 간의 관계를 통해 바라보는 삶과 보편적인 인간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룹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관계들 간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고뇌가 필요한 원초적인 문제들을 다루면서 평범하지만 그 속의 의미와 주제는 깊은 것들을 단순하게 이해하기 쉽게 표현합니다. 

욘 포세의 주요 작품

1983년 데뷔 소설 ' 레드, 블랙' 

1989년 '보트하우스'

1991년 '병수집가'

1992년 ' 납 그리고 물'

1994년 희곡 '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

2000년 '아침 그리고 저녁'

2002년 희곡 '소파 위의 소녀'

2003년 희곡 '라일락'

2014년 '3부작'